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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이형택·박지은 선수 맹호장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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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이형택(27.삼성증권.(上))선수와 박지은(24.여.이화여대)선수가 지난 24일 김성재 문화관광부장관으로부터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다.

李선수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단식에서 우승한 공로를, 朴선수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3승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맹호장은 스포츠 분야에서 국위를 선양한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최근에는 축구 월드컵대표팀.박찬호.최경주.박세리.김미현 선수 등이 이 훈장을 받았다.

한편 朴선수는 26일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나이키와 용품사용 계약 조인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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