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연하 여기자와 열애' 백윤식은 누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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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열애, 사진 중앙포토]

중견배우 백윤식(66)이 30세 연하의 방송기자 K씨와 열애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백윤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현재 백윤식 선생님이 열애 중인 것이 사실이다. 30살 연하의 모 지상파 기자분과 지난해 6월부터 교제해 온 것으로 알고있다”고 13일 밝혔다.

백윤식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을 졸업하고 1970년 KBS 공채 탤런트 9기로 데뷔했다. 1994년 백윤식은 MBC의 ‘서울의 달’에서 주목받았고 2003년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에서 강 사장으로 출연해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을 구축했다.

드라마로는 ‘대명’, ‘풍객’, ‘교토 25시’, ‘사랑의 학교’, ‘장녹수’, ‘파랑새는 있다’, ‘덕이’, ‘여인천하’, ‘장희빈’, ‘뿌리 깊은 나무’ 등에 출연했다. ‘범죄의 재구성’, ‘천하장사 마돈나’,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그때 그사람들’, ‘타짜’, ‘싸움의 기술’, ‘헤드’, ‘돈의 맛’, ‘나는 왕이로소이다’ 등의 영화에서 활약했다.

그의 두 아들 백도빈(35)과 백서빈(29) 역시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배우 정시아(31)는 백윤식의 며느리이자 첫째 아들 백도빈의 부인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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