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요르단 군원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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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베이루트5일AP급전동화】미국은 요르단 군에 무기와 탄약을 새로이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팔레스타인·게릴라가 5일 발표했다 알·파타는 무기와 탄약을 적재한 미군수송기들이 암만에서 50㎞ 떨어진 사막활주로 도슨 비행장에 수송되고 있다고 이곳에서 주장했다.

<팔 게릴라 암만 철수-휴전선산악지대로>
【암만5일AP동화】요르단 정부는 5일 아랍 평화사절단이 작성한 협정에 따라 다수의 아랍·게릴라들이 암만으로부터 철수하고있다고 발표했다.
아드난·아부·오데 공보상은 이러한 게릴라의 철수는 4일 밤 1백38명이 그리고 5일 밤에는 1천5백여명이 아랍 평화사절단의 감시아래 각각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미국의 cia서 요르단 내전조정-아라파트 주장>
【베오그라드5일DPA합동】팔FP스타인 해방기구지도자 야세르·아라파트는 5일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팔레스타인·게릴라에 대한 요르단 왕 정부군의 총 공격작전계획을 짰으며 왕 부에 그것을 명령했다고 비난했다.

<금년도의 미국차관4억5천만불 확보-이스라엘>
【예루살렘5일로이터동화】이스라엘은 1970회계 년도 중 4억5천만 달러의 무기구입을 위한 미국차관을 확보했다고 이곳의 정통한 소식통이 5일 전했다.
이 소식통은 지난 9월 핀하스·사피르 재무상이 미국방문 때 확보된 이 차관은 닉슨 대통령의 정식승인에 아직도 최종결정이 달려있다고 전했다. 사피르 재무상은 방미 중 정부 및 금융계의 지도적 인사들과 만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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