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조 화약 폭발|어린이 한명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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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춘천】경찰은 14일 상오 시내 후평동 이창환씨(28)를 총포화약류 단속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이씨는 13일 하오 9시쯤 허가 없이 집에서 딱총화약을 만들다가 터져 옆에서 구경하던 조응식군(10)에게 심한 화상을 입혔다.
경찰은 이씨가 지난 6월부터 딱총화약을 밀조, 서울에 있는 장난감 상인에게 넘겨온 사실을 가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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