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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베이스원조 증액|DAC 동경회의서 대체적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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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14일로이터동화】경제협력개발기구(OECD)산하 개발지원위원회(DAC)에 참가한 17개 주요 선진공업국가들은 14일 개발도상국가에 대한 선진국의 정부 베이스 원조가 대폭 증액되어야 하며 특히 다른 경로를 통해 제공되는 원조액이 현재보다 증액되어야 한다는데 대체적인 합의를 보았다.
14일과 15일 2일간의 연례회의에 들어간 이들 메가는 우선 개막회의를 원조량에 관한 두가지 중요 제의를 놓고 토의를 거듭한 결과 첫째 체2차개발 10개년 기간(71∼80) 안에 유엔이 달성되기를 희망하고있는 국민총생산(GNP) 1%에 해당하는 공공 및 민문원조와, 둘째 GNP 0· 7%의 공식원조에 대해 대부분의 회원국이 이를 지지했으나 실천목표 일자에 관해서는 확고한 언질을 주는 국가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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