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인수 경합 심해|중도학단 분규 매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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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전】재단의 분규로 7명의 관선 이사에 학교운영이 맡겨저 있는 중도학원재단 인수 후보자가 5, 6명에 이르러 심한 경합을 벌이고있다.
4일 밝혀진 바로는 중도학원의 전임 재단이사장 문종금씨, 서울의 김모씨, 그리고 대전의 모제빙회사장 심모씨 등이 서류를 갖추어 관선이 사진과 막후 교섭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는 것.
관선이사진은 임기가 끝나는 이달 말안에 가장 착실한 후보자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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