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각은 중국 소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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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대북4일UPI급전동양】위도명 자유중국 외교부장은 4일 위 법원의 한 비공식회의에서 일본이 영유권을 수강하고 있는 두 북동북쪽 1백60㎞의 5개 산호섬으로 된「첨각」열도가 자유중국의 소유라고 말했다.
미국의 걸프 석유회사의 방계회사인 퍼시픽·걸프회사는 현재「첨각」근해에서 유류 매장량을 탐색하고 있는데 미국이 1972년에 일본에 반환할 예정인 유구 열도의 일부로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이 도시주변 해역에는 5천만t의 유류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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