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발생 1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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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보사부는 31일 남해안지역에 3명의 진성 뇌염 환자가 새로 나타나 우리 나라의 뇌염환자는 모두 7명으로 불어났으며 이중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이 부산시 서구 대신동2가7 허향리군(4), 경남 마산시 완월동13의1 김영주양(11), 경남 남해군 진예면 김승자양(3)의 혈청을 검사한 결과 진성 뇌염으로 밝혀졌는데 이 세 어린이가 모두 이때까지 의사뇌염환자로 현지 도립병원에 격리수용중이다.
이날 현재 지역별 뇌염발생상황은 부산시 3명, 제주도 2명, 경남 마산시와 남해군이 각각 1명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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