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사서 성 불구자 치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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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세인트루이스(미 미주리주)로이터동화】「조지·에드윈·캘버트」라는 사나이는 미국의 성 문제권위인「윌리엄·매스터즈」박사와「버지니어·존슨」여사를 상대로 75만 달러(약 2억3천 만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
소송 이유는 지난4월『인간의 성적부적』이란 베스트·셀러를 낸바 있는 매스터즈「존슨」팀이 자기아내「바버러」를 돈으로 사서 성불구자인 두 남자와 동침시켜 이들의 성 불능을 치료함으로써 자기 집안 및 사회관계에 커다란 모욕, 창피를 가져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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