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용암 대림e-편한세상 경쟁률 8대1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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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 열기가 지방으로 확산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청주시 용암동 용암택지개발2지구내 청주용암 대림e-편한세상 4백21가구에 대해 17일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3천3백80명의 신청자가 몰려 평균 경쟁률이 8대 1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주말 모델하우스에는 지방에선 보기 드문 8천여명의 내방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외환위기 이후 신규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터라 지역수요자들이 큰 관심을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용암 대림e-편한세상은 39평형 1백87가구,48평형 1백76가구,57평형 58가구로 이뤄져있으며 오는 1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3∼25일 이틀간 계약을 실시한다. (조인스랜드) 김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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