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비 소탕전 기피 예비군 11명 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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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11일 안양경찰서는 시흥군 안양읍 안양리 한일「나일론」주식회사 예비군 중대 이능호씨(27)등 예비군 11명을 향토예비군 설치법 위반혐의로 입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6월 22일 무장공비 소탕작전 동원을 기피한 혐의이다.
경찰은 이외에도 많은 예비군들이 동원에 기피한 사실을 밝혀내고 입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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