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교통 센터 일부 준공|지상 3층까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역 맞은 편에 자리잡은 「매머드」건물 교통 센터 일부 (3층)가 준공, 6일 개관됐다.
교통부가 72년도까지 지하 2층 지상 23층 (높이 1백2m·연건평 4만1천2백80평) 규모로 68년에 착공한 이 건물은 현재 지하 2층 지상 3층까지 끝냈다.
총 공비는 48억6천4백만원으로 3층 완공까지 11억2천7백만원이 들었다.
6일 개관된 이 건물에는 지하에는 식당, 1층에 역사무실·은행·여행사 등 2, 3층에는 점포·사무실 등이 전세 들어 문을 열었다.
25층까지 모두 완공되면 4층부터 6층까지 교통부와 철도청, 7층에서 18층은 임대 사무실, 19층∼22층은 관광 호텔, 23층은 스카이라운지 그리고 옥상은 헬리포트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