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연구 개발|김치 산화 방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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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열무김치, 배추김치 등이 시어지는 것을 막는 연구가 보사부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25일 보사부는 김치 산화 방지법을 오는 8월말까지 연구 개발키로 하고 열무김치와 배추김치별로 연구 위원을 뽑았다.
5월 중 보사부는 김치 산화 방지를 위해 열 처리법, 방사 선조 사법, 첨가물 사용법 등을 검토했으나 결국 우리 가정에서는 첨가물 사용법을 쓰는 것이 김치 담그기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얻고 첨가물을 사용, 김치 산화를 방지하는 방법을 오는 7월1일부터 8월말까지 연구 보고케 했다.
이날 뽑힌 연구 위원은 열무 김치반 (심곡순 교수·오영근 과장) 배추 김치반 (유정렬 교수·문범수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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