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특원 집행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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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6일동화】대한특별군원 5천만「달러」의 제안자였던「윌리엄·브룸필드」의원(공화·미시간주)은 6일 성명을 발표, 한국군현대화를 위한 5천만「달러」의 추가군원을『되도록 빨리』집행하라고 미 행정부에 촉구했다.
그는 6일자 국회기록에 오른 이 성명에서 미국방성은 5천만「달러」를 대한 특별군원액으로 배당해 놓고도 인지문제에 골몰한 나머지 이 정당한 한국군현대화계획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난하고 북괴오산에 의한 전쟁의 위험성이 심각한 한국에서 이같은 지연은 약점의 노정이며 참극을 자초하는 처사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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