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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여만원 탈세혐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 북부경찰서는 5일 동양섬유공업사(대표 김조순·48·성북구 송천동955의29)에서 1천3백여만원의 세금을 포탈했다는 혐의를 잡고 서울 형사지법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의하면 동양섬유공업사는 작년 한햇동안 가정표 양말을 25만여타를 생산, 총 매상액이 2억6천여만원인데도 장부를 변태정리하여 7천여만원에 대한 세금만 내고 1억9천여만원에 대한 세금 1천3백여만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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