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억8천만원 횡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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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검 황공렬 부장 검사는 23일 재일 교포인 대아 물산 사장 김용수씨 (41·일본 대판시 거주)에 대한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 영장을 발부 받아 수배했다.
김씨는 68년부터 일본 회사인 풍도 주식회사로부터 수금 결제 권한을 위임받아 동사가 한국의 조일 무역 등이 수출한 「스테인리스」대금 1억8천여만원을 수금하여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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