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제작가 수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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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 UPI동양】정확 무비한 컴퓨터의 출현으로 지도 제작가들이 수난기를 맞게 되었다.
최근 미 하원에서 의원들의 예비 예산을 70회계연도에 20만 달러로 잡았는데 이 액수 책정의 근거가 되는 지도의 거리 표시가 틀려먹었다는 것이다.
약 1·6km 당 20센트씩의 단가로 책정하여 의원들에게 여비를 지급하게 되어있는데 실제의 여정과 여비가 맞지도 않고 모자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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