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은 중공포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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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프놈펜UPI동양】실각당한 전 캄보디아 국가주석 노로돔·시아누크공은 현재 중공의 포로로 잡혀있으며 구아 혼혈아인 그의 미모의 부인은 이탈리아인 애인을 찾아 그의 곁을 떠나버렸다고 프놈펜 방송이 19일 보도했다.
방송은 『북평정권의 포로가 된 시아누크는 이제 영원히 외톨박이가 되었으며 그의 처 모니크는 스위스에 있는 그의 이탈리아인 애인 포르시에테·브루네오 곁에 가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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