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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정은과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 두 손 '꼬~옥' 잡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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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평양에서 열린 ‘전승 60주’ 해외동포 행사장에서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만났다. 북한은 6·25 정전협정일을 전승절로 선전하고 있다. 이 자리에 김양건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장도 참석해 박 사장과 대화를 나눴다. 김 부장은 4월 초 개성공단을 방문한 직후 북한 근로자 5만3000여 명의 철수를 발표해 우리 정부가 공단 가동 중단사태의 책임자로 지목하고 있는 인물이다.

박 사장은 대북사업 협의차 평양과 원산, 금강산 지역을 방문했다. 박 사장은 김정은의 지시로 짓고 있는 강원도 마식령 스키장은 집중호우로 일부가 무너졌지만 큰 문제는 없어 보였다고 했다. 약 22 ㎢의 부지에 360실을 갖춘 호텔과 골프장·산림공원·산악말타기장·건강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뉴시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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