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비응급환자 119 신고 자제 당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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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응급환자 119 신고 자제 당부

천안 동남소방서가 위급하지 않은 구급사항에 대해 119신고를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실제 소방서가 상반기 비응급환자 이송통계를 분석한 결과 단순진료 44건, 만성질환자 519건, 요양원 이송 45건, 주취자 105건 등 713건 중 30% 가량이 비응급 환자로 나타났다. 월평균 건수로 환산하면 매달 110건에 이른다. 응급환자는 급성 의식장애, 소아과·산부인과 질환, 심·뇌혈관 환자 등이다.

여름철 에너지절약 교육

천안교육지원청은 7일 교육청 내 대회의실에서 천안관내 유치원과 학교 및 직속기관 에너지절약 담당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에너지절약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 여름 최악의 전력수급 차질에 따라 자발적인 전기절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교육청은 9월 말까지 에너지 점검반을 투입, 학교 및 기관의 에너지절약 대책 이행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명사와 함께하는 고향여행’ 참가자 모집

천안시는 ‘2013년 명사와 함께하는 고향여행’ 사업으로 연예인과 함께 천안의 명소를 둘러보고 공예 및 농촌체험까지 하루 동안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천안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과 9월 28일, 10월 26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여행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매회 80명을 모집하며 천안시 병천면 홍보대사인 방송인 조영구씨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파트너로 참여한다.

대형마트·SSM 점포 월 2회 의무 휴업

아산시가 11일부터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과 매월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시행 한다. 대상은 대형마트 4개 업소(이마트 아산점, 롯데마트 천안아산점 등)와 SSM 6개 업소(롯데슈퍼 GS슈퍼마켓 배방점 등)가 영업시간제한과 의무휴업의 규제를 적용 받는다. 의무휴업을 위반하였을 경우에는 1억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아산시민대상 후보자 31일까지 추천

아산시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제19회 아산시민대상’ 후보자를 이달 31일까지 추천·접수 받는다. 후보자 추천대상은 ▶효행 ▶교육복지 ▶문화체육 ▶경제환경 ▶특별부문 등 5개 분야로 해당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시민의 귀감이 되는 개인 또는 단체로 추천 당시 아산시에서 3년 이상 거주했거나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문의 아산시 자치행정과 041-540-2231

아산시, 업소 찾아가 맞춤 친절 교육

아산시가 10월에 열리는 온천대축제와 2016년 전국체전 개최에 발맞춰 관광객 맞이 친절 아산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시는 다음달까지 지역 내 일반음식점 120개소, 숙박업 3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CS 전문교육팀이 직접 찾아가 고객관리, 마케팅, 손님맞이 응대, 실내 외 분위기 등의 교육과 업소 별 개선사항을 현장 중심으로 조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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