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 밀수 선매 4명을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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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세관은 21일 서울 을지로 1가 167 금은방 삼도공사 주인 김이수씨(27)「브로커」조흥식(24·영등포구 방화동 628) 계창식(23·동대문구 답십리동 154) 이성륙(34·종로구 이화동 8의 16)씨 등 4명을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계·조·이씨 등은 지난달 25일 일본서 백금 10냥중 (싯가 2백 50만원)을 밀수한 김 모 여인(수배 중)으로부터 백금을 팔아 달라는 부탁을 받고 6냥중을 김씨에게 1백 29만원에 판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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