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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월맹「샘」기지 폭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30일UPI특전동양】미 국방성은 20일 미 전투기 1대와 전투「헬리콥터」1대가 28일 월맹상공에서 격추되었다고 시인했다.
미 국방성은 「하노이」방송이 28일 밤 주장한바 대로 미 F-105 전투기 1대가 『적의 지상 포화에 맞아 격추 파괴』되었으며 전투기 승무원들을 구조하던 전문「헬리콥터」1대도 『월맹∼「라오스」접경 근처에서 소제「미그」21기에 의해 격추되었다』고 밝혔다.「하노이」방송은 미 폭격기들이 월맹영토에 폭격을 가했다고 비난했다.
미 국방성은 F-105 미 전투기가 보호 비행중 28일 하오 2시(한국시간)「무기아」통로 동북쪽 19·2km 비무장지대 서북쪽 1백44km 상공에서 지상포화에 맞아 격추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주월 미군사령부의 대변인은「제트」 전투기와「헬리콥터」에 타고 있던「승무원 전원」이 실종되었다고 밝혔는데 정통한 군사소식통들은 이 두대의 비행기에 모두 8명의 승무원이 탑승했다고 말했다.
【워싱턴29일AP특전동화】미 공군전폭기들은 비무장 미군 정찰기 한대가 28일 월맹 상공에서 월맹군의 지대공「미사일」에 의해 격추된후 월맹군의 지대공「샘·미사일」기지를 폭격했다고 국방성이 29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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