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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환선수 국낸 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춘천=이근량·박승신기자】24,25일 이틀간 춘천 공지천 특설「링크」에서 열린 제5회 빙상종목별선수권 대회에서 육군의 이재환은 1천5백m를 2분24초2로 주파, 지난 동계체전이래 1주일만에 자기의 국내 기록을 경신했다. 남자중거리계의 제1인자인 이철환은「코너·워크」와「흠·스트레치」가 뛰어나 종전 기록을 0.5초 단축, 금년들어 두 번째의 국내신기록을 세웠으며 여자 1천m에서는 전선옥(수사부), 남자 5천m에선 조홍식(공군)이 각각 우승했다.
또한 2부 선수권 대회에서는 황명철(경희고)과 박숙현(인천박문)이 각각 우승했는데 춘천교대부국의 꼬마「스케이터」인 권복희는 여자3천m에서 5분42초F로 1위,「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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