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의 허세, 돈가스 두조각? 섬세한 손길 폭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자취생의 허세, 온라인 커뮤니티]

 
‘자취생의 허세’.

한 자취생의 허세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취생의 허세’ 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자취생의 허세’ 사진은 자취생이 차려 먹은 음식 사진을 찍은 것이다. 커다란 크기의 흰 접시 중앙에 돈가스 두 조각이 놓여있다. 돈가스 소스는 사선을 그리며 뿌려져 있다.

또 다른 접시에는 딸기 한 개를 슬라이스해 쌓아 올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멸치 그릇이다. 이 자취생은 마른 멸치 몇 마리를 놓고 주변으로 고추장을 이용해 섬세한 데코레이션을 완성했다.

세 가지 음식 사진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접할 수 있는 플레이팅을 따라하고 있어 ‘자취생의 허세’라 불리고 있다.

자취생의 허세에 네티즌들은 “자취생의 허세, 일상이 예술이네”, “자취생의 허세, 자취생들도 저렇게 먹고 살아요”, “자취생의 허세, 보통 실력이 아닌 듯”, “자취생의 허세, 딸기 슬라이스 하다 속 터질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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