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구간 고속도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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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경부고속도로의 난공구인 대전∼대구 (1백45km)간 공사진도가 부진,내년6윌말까지로된 계획기간내 완공이 어려울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건설부에 의하면 대전∼대구간 공사진도는 목표의 60%에 불과한데 예년보다 빨리 닥쳐온 추위로 이구문에 집중된 16개교량공사(경부전구간29개) 가 사실상 중단상테에 있다.특히5개 「터널」공사(전구간6개)등 난공사가 잇달아 있는데도 공정계획을 다른 구문과 같이 세웠기때문에 계획기간내 완공이 어려울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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