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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도심 포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사이공18일로이터·AFP=본사종합】「베트콩」은 17일 새벽 지난 4개월만에 처음으로 「사이공」도심지에 포격을 감행, 122㎜ 로키트 포탄 1발을 퍼부어 월남민간인 4명에게 부상시키고 가옥 3동을 전파내지 반파했으며 16일부터 17일 새벽에 걸쳐 「부돕」미 특수 부대 기지를 비롯하여 월남 전역 19개 연합군 기지 및 도시·촌락에 포격을 가해 왔다고 미군 사령부가 17일 발표했다.
122㎜ 소제 「로키트」탄 1발은 대통령 관저 독립궁에서 불과 1천5백m 떨어진 시공무원 주택 지구 한복판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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