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월남지국 「상폴」기자 순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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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둑탑(월남) 7일 UPI동양】「사이공」 주재 AFP통신지국기자가 6일 「둑탑」근교에서 공역군의 107가 「로키트」포 파편에 맞아 사망했다.
1961년 월남전이 본격화된 이래 22번째로 순직한 언론인 「알랭·상폴」씨는 이날 CBS방송국사진반원들과 함께 전방취재 중 공산군의 포격이 시작되자 CBS사진반은 대피했으나 미처 대피하지 못했던 「폴」씨는 왼쪽 어깨로 날아든 파편이 심장을 꿰뚫어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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