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26초 전 클린·슛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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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아이스하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고대는 우세한 「팀·워크」와 뛰어난 「스틱·플레이」로 연대를압도, 10분만에 3점을 얻어 크게 「리드」를 잡았다.
반격에 나선 연대는 재2「피어리어드」에서 「맨·투·맨」으로 고대의 공격을 막고 RW김명일, 김용래의 분전으로 4점을 얻어 4-4로 숨가쁜 「시소」.
마지막 「피어리어드」에 들어 고대 LW 양은택이 4점 째를 얻자 7분만에 다시 연대가만회, 무승부로 경기를 끝내는가 했으나 종료 26초 전 고대CH 곽일섭이 양은택의 「패스」를 「크린·슛」, 행운의 결승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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