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본회의 유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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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9·14이후 한달반 동안 열리지 못한 국회 본회의는 29일 공화당과 정우회 소속의원들이 국회에 출석했으나 여야 총무회담의 결과를 기다리기 위해 유합했다.
공화당은 이날 상오 국회 본회의가 유합된 뒤 정우회와 본회의장에서 합동의원총회를 열어 여야 총무회담 결과를 보고받고 원내대책을 협의, 30·31일 이틀간 국회출석을 않기로 했다.
공화당은 30일 저녁 원내총무단·시도지부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소속의원의 상위 배정문제를 매듭짓는다.
한편 신민당은 30일 상오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대책을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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