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의 신뢰는 미 원조 때문|다양한 체제로 자유국 지원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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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 27일 AP동화】「마셜·그린」 미 극동 담당 국무차관보는 중공-북괴-월맹 등 아시아 공산주의자들의 침략 위협에 직면해 있는 한국을 비롯한 동부 「아시아」 국가들이 성장, 근대화 및 국제 협력을 위한 신뢰를 받고 있는 것은 그들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과, 또 그들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미국의 원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아시아 지도자들이 미국이 그들의 경제·정치·군사적 문제에 있어 그들의 자유성이 수립될 수 있도록 보다 덜 현저한 개입을 원한다고 말하고 미국이 될수록 많은 국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다양한 체제와 「스타일」로 그들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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