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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고교서|원서안써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서울균명고·대구대륜고등 일부고교에서는 자기학교의 합격율이 낮아질 것을 우려, 성적이 나쁜 학생들에게 대학입시 예비고사원서를 써주지 않아 마감일인 18일까지 원서를 접수시키지 못한 학생이 많아 문교부가 20일 조사에 나섰다.
문교부는 또 학교측의 부당한 처사로 원서를 제출 못한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오는 25일 상오9시부터 하오5시까지 추가로 원서를 접수하라고 각 시·도 교육위원회에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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