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식자 또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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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파리18일UPI동양】세계에서 가장 장수를 누린 심장이식수술환자였던 남 「아메리카」의 「필립·블라이버그」박사가 지난 8월18일 사망한뒤로 그자리를 물려 받았던 「프랑스」의 「살르르부로뉘」(58) 신부가 17일밤 그가 68년5월12일에 심장이식수술을 받았던 「브르제」병원에서 갑자기 사망했다.
한편 1년전 「브라질」에서 심장이식수술을 받았던 「위고·오를란디」(43) 씨도 16일 「다스·쿨러니카스」병원에서 사망하여 「브라질」심장이식환자 중 생존자는 3명에서2명으로 줄어들었다고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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