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하오5시쯤 서울 영등포구 화곡동포장공사 기공식에서 주민수십명이 서울시당국이 당초에 약속했던 길이 4km의 포장을 3백m밖에 하지않는다고격분, 식장에 내놓은 투시도를 때려 부수는등 소란이 빚어졌다.
시당국은 당초 김포가도입구에서 화곡동주택단지종점까지의 길이 약4km를 포장해준다고 약속했었으나 이날 기공식에서 구청당국이 겨우 3백m만 포장한다는 계획을 알리자 주민들이 『사기기공식』 이라는등 고함을지르며 투시도를 부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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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하오5시쯤 서울 영등포구 화곡동포장공사 기공식에서 주민수십명이 서울시당국이 당초에 약속했던 길이 4km의 포장을 3백m밖에 하지않는다고격분, 식장에 내놓은 투시도를 때려 부수는등 소란이 빚어졌다.
시당국은 당초 김포가도입구에서 화곡동주택단지종점까지의 길이 약4km를 포장해준다고 약속했었으나 이날 기공식에서 구청당국이 겨우 3백m만 포장한다는 계획을 알리자 주민들이 『사기기공식』 이라는등 고함을지르며 투시도를 부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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