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팀 도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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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세계축구 15-A지역예선에 참가할 호주 「팀」 일행 31명(선수 22, 임원 4, 기자 5)이 2일 밤9시 KAL편 김포겅항착 내한했다.
이들은 도착 즉시 시내 수유동에 있는 「아카데미·하우스」에 여장을 풀었는데 「존·바클레이」 단장은 『선수들의 「컨디션」은 매우 좋다. 대회에 앞서 한국팀과는 연습 「게임」도 하고 싶다』고 말함으로써 자신에 넘친 표정을 지었다.
축구협회는 이들의 제의를 받아들여 6일 상비군과 공개경기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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