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파상에 김익달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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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새싹회는 3일 69년도 소파상수상자로 김익달씨(전학원사사장·사진)를 뽑았다.
김씨는 6·25 때 피난지 대구에서 출판사업을 시작하여 이에서 생기는 돈으로 18년 동안 1백50여명의 각급 학교학생들의 뒷바라지를 맡아주는 등 어려움 속에서 꾸준히 장학사업을 해온 공적으로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11월8일 상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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