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호침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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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호놀룰루26일AP연합=본시특약】 한국의 화물선 「영풍호」가 26일 「오끼나와」서남쪽 4백2㎞해상에서 태풍「엘시」 호를 만나대파, 침몰되었다고 미공군이 26일 발표했다.
이배에 타고있던 선원중 적어도 37명은 배가 침몰된후 12시간 이상이나 파도가 사나운 바다에 표류했다는 것이다.
「필리핀」 의 「클라크」 기지에서 구조배행기가 기상이 좋아지는데로 뜰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부산】27일하오 해경에들어온 전신통보에의하면 영풍호 선원37명 일본해상보안청경비정에의해 전원구조되어 보호를받고 있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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