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은조사단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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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경제에대한 연례적조사와 종합제철공장건설 계획의 경제적타당성을 검토하기위해 세계은행(IBRD)조사단이 16일 내한했다. 「수친·양」 세은조사역을 단장으로한 이 연례조사단은 약1개월동안 머무르면서 지난1년간의 재정·금융·생산·물가·국제수지등 경제전반에 걸친 동향을 조사하고 특히 종합제철공장건설계획이 국제수지등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이조사단의 조사결과는 한국경제에대한 평가보고서로 작성되어 세은이사회를 거친다음 내년2월까지 정부에 회부되는한편 초년 대한국제경제협의체 (IECOK) 회의에도 보고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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