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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김동현, 父 재산 30억 공개 후 '효심 폭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방송인 김구라(43)의 아들 김동현(16)이 아버지의 재산에 대한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의 7회 녹화에서 ‘미래의 배우자와 부모님이 싸우면 부모님 편을 든다 VS 배우자 편을 든다’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김동현은 “미래의 배우자와 부모님이 싸우면 부모님 편을 든다”고 답했다. 김동현은 “내가 아내 편을 들면, 부모님이 더 화내실 것 같다. 아빠에게 대적할 며느리는 이 세상에 없다. 부모님 편을 들어도 이해해 줄 수 있는 현명한 아내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동현이가 JTBC ‘유자식 상팔자’ 3회 녹화 때 아빠 재산이 30억이라고 들은 이후 아빠 편이 되어 이야기하는 것 같다”는 의문을 제기했고, 당황한 김동현은 “(아빠에게) 아부하려고 의도하고 말한 건 아닌데…본능인 것 같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16일 밤 11시에 방송될 JTBC ‘유자식 상팔자’ 7회 방송에는 왕종근ㆍ김미숙 부부와 아들 왕재민(19), 이경실과 딸 손수아(20), 아들 손보승(16), 홍서범ㆍ조갑경 부부와 두 딸 홍석희(17), 홍석주(13), 선우일란과 아들 이요한(14), 권장덕ㆍ조민희 부부와 딸 권영하(16), 이무영 영화감독과 아들 송기헌(14), 강용석의 아들 강원준(16),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16)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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