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아케이드」서 계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세관은 30일 추석을 앞둔 9월한달을 부정외래품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백화점「아케이드」등 각 시장상인에게 밀수품거래를 하지않도록 계몽한 다음 철저히 단속키로 했다. 서울세관은 자유 광장시장과「미도파」백화점등 서울시내 11개 밀수품거래 우범지역에 상인연합회로 하여금 현수막을 걸게 했다. 서울세관은 지난 8개월 동안 3천7백건에 4천23명의 밀수범을 적발, 액수는 4억9천8백90만원의에 달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