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대의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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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0일상오10시 고조창대의원 국회장 영결식이 국회의사당앞마당에서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이효양국회의장·정일권국무총리·유진오신민당당수·윤치영공화당의장서리등국회·행정부·정당의 인사와 김동하·박원빈씨등 고인의 육사동기및 혁명동지인사등 5백여명과 미망인 임미향여사, 상석· 상철· 상범군등3형제와 혜정양등 유족이 참석했다.
박대통령이 보낸 화환등50여개의 가을 국화화환이 영결식장을 둔러싼가운데 정총리는 『자리는 메울수 있어도 마음은 메울수없다』고 조사했다.
조의원의 유해는 홍제동화장터에서 화장한다음 이날하오4시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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