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청소년 농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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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대북=이근양특파원】20일 개막된 제2회 「아시아」청소년농구대회 이틀째인 21일 한국은 남녀 모두 첫 숭리를 거두었다. 1만여명 관중들이 운집한 가운데 벌어진 이날 휘문고는 「홍콩」을 79-64로, 숭의여고는 일본명고옥여상을 68-41로 눌러 각각 서전을 장식했다.
이날 싸운「홍콩」과 일본「팀」은 모두 한국「팀」의 상대가 되지 못해 경기초반부터 일방적으로 「리드」당했다.
남자6개「팀」, 여자4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남자는「풀·리그」, 여자는「더블·리그」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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