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3천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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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종로경찰서는 20일 상오 신흥개발주식희사 대표이사 김태성씨 (53)를 부정수표단속법위반 및 횡령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의하면 김씨는 작년2월부터 서울종로구 청진동188에 사무실을 두고 서울은행 종로지점에 자기 명의로 당좌를 개설, 거래하여 오던중 예금 없이 작년10월25일부터 69년1월20일까지 자기앞수표60장 (액면3천4백여만원) 을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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