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극도로 긴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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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프라하 18일 로이터·AFP=본사종합】 20, 21일의 소련군「체코」 침공1주년기념일을 2일 앞둔 18일 「체코슬로바키아」는 반적진보파들의 반소·반정부항의 「데모」설로 긴장을 이룬 가운데 경찰 및 군부는 경계를 강화하는 한편 「체코」의 이문 가운데 경찰 및 군부는 경계를 강화하는 한편 「크라운」화 불법유출방지라는 명목으로 대서방국경선지대를 봉쇄. 출입국을 엄격히 감시하고 있으며 기술상의 이유를 들어 「프라하」시내 외신기자회관을 폐쇄하여 취재 및 송신을 봉쇄하려하고 있다. 한편「체코슬로바키아」대통령 「루드비크·스보보다」와 당제1부기「구스타프·후사크」는 19일 아침(한국시간 하오5시) 전국「라디오」 ·TV망을 통해 중대선언을 할 것이라고 18일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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