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영광 나폴레옹 맨주먹으로 불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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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아직쇼(코르시카)15일AFP합동】 「조르지·퐁피두」 「프랑스」대통령은 15일 이곳에서 거행된 「나폴레옹·보나파르트」탄생 2백주년 기념식에서 연설하면서 『「나폴레옹」보다 더 영광스런 이름은 없다』고 찬양하고 「나폴레옹」은 맨주먹으로 「프랑스」를 건설, 『우리에게하나의국가남겨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폴레옹」이 「프랑스」에 『위대성』을 부여했으며 「나폴레옹」의업적중 단결과 화해의 정신은 특히 오늘날에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나폴레옹」이 「프랑스」에 위대성을준이래 『우리국민은 결코 세속적인것에 빠지는일이 없었으며 언제나 명예의부름에 호응했다』고 말하면서 『최근 수년간의 역사는 한 뛰어난 인간(「드골」장군)의 덕분으로 다시한번 이점을입증했다』고 덧붙였다. 「퐁피두」대통령은 식이끝난후 「나폴레옹」의 생가와 「나폴레옹」박물관을 방문하고 새로마련된 「나폴레옹」도서관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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