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 미 대학생 추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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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모스크바 10일 로이터동화】수학 여행차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미국의 「미시간」 대학 학생 관광단의 일원인 「그레고리·스토키」 군이 「레닌」의 사진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소련에서 추방당했다. 「스토키」군은 「호텔」방에서 장난 삼아 「레닌」의 「포스터」에다 수염을 그려 넣고 가슴에 단추를 달아주었다가 「호텔」의 세탁부에게 들켜 추방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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