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질 우유 폐기 냉동 판매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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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보사부는 9일 우유 및 유제품마개에 가공 처리한 날짜를 요일별로 각기 다른 색깔로 표시케 하고 오는 9월1일부터 모든 시판우유에 이를 이행치 않을 경우에는 수거폐기와 함께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보사부는 특히 관리 소홀로 인해 우유에 각종 세균이 번식, 변질 또는 부패되기 쉽기 때문에 판매소에 냉장시설이 장치돼있다 하더라도 48시간이 지나면 팔지 못하도록 했다.
보사부가 마련한 생산요일별 색깔표시는 다음과 같다.
▲일=빨강 ▲월=파랑 ▲화=노랑 ▲수=회 ▲목=보라 ▲금=초록 ▲토=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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