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평준화 작업 위해 교육재정 시책으로 확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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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시중등교육회는 7일 국민학교 사친회 부활과 잡부금 및 과외수업 양성화 방침 등을 밝힌 오경인 서울시교육감의 구상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성명했다.
동회는 이 구상을 실현해줄 것을 당국에 요망하고 ①교육 자치제 확립을 위해 교육감의 재량권을 강화 할 것 ②중학 평준화 작업을 위해 중등교육 재정을 국가 시책으로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이밖에 과외 수업을 보충 수업의 성격으로 양성화 할 것과 보충 수업비는 공식화하고 그 밖의 잡부금은 거두지 못하게 할 것 등도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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