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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인간 달에서다-아폴로11새세계를 여는 시리즈(10)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휴스턴」의 지상통제본부로부터「닐·암스트롱」「에드윈·올드린」두「아폴로」11호흐 우주비행사들이 달표면을 뚜벅뚜벅 걸어다니는것을 관측한 과학자들은 달의 땅껍질의 구성에관한 중요정보를 확인할수있었다.

<표석깔린 「고요의 바다」>
인간의 달착륙은 바위의 상층이 단단하며 비교적 밀집성을 지니고있다는것과「고요의 바다」의표면이 고르게 평평하며 작은 표석으로 점철되어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그들은 또 이제 운석의 먼지의 층은 엷으나 어느곳에나 널려있음을 알게됐다. 이먼지는 삽시간에 우주인의 신발과 우주복을 더러운 회색으로 변하게했다.
z,운석조각 비슷한 운모채집>
「암스트롱」은 운모와 비슷한 돌을 수집했는데 이것들은 아마도 운석의 조각들임을 시사해준다. 달표면이 단단하다는 것은 착륙선(이글)의 하강 「로키트」가 아주 조그마한 구멍조차 만들지않았다는 사실에의해 확인됐다. 사실상 달의 토양은 예상했던것보다 더 굳은것같다.
둘째의 고무적인 요소는 우주인들이 큼직하고도 기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우주복을 입고도 제대로 일을 할수있었다는 것이다.

<신기한 6분의1 중력>
달의인력이 지구인력의 6분의1밖에 안되기 때문에 우주인들은 꼭두각시 같은 걸음걸이를 하리라 예상되었다.
「올드린」과 「암스트롱」이 자신들의 몸무게가 지구에서와 비교, 6분의1밖에안되는 사실을 너무 신기하게 생각하는것같아 「휴스턴」우주본부전문가들은 여러번 주의하라고 경고해야만했다.【휴스턴 우주「센터」AFP합동 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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