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 입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고객의 위탁재산을 부정 취득한 부정 취득한 업자가 수사당국에 의해 입건되었다.
증권업계에 의하면 신흥증권(대표 김종호)은 고객으로부터 한증주 1만주 등 도합2만8천주의 매주문을 받고도 이를 이행치 않다가 그 후에 시세가 뛰자 오른 값으로 매입한 것처럼 꾸미고 시세가 다시 덜어지자 이번에는 판 것으로 꾸며 도합4백여만원의 손해를 입혔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난5월에는 중보증권이 같은 이유로 해서 면허취소처분까지 받은바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