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르 사퇴를 퐁피두 후보 | 끝까지 싸울터 포에르 일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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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퐁피두」씨는 1일밤 11시 개표 도중 성명을 통해 자기를 지지해 준 국민에게 사의를 표하고 「포에르」 후보에게 제2차 투표에서 사퇴를 권고했다.
한편 「포에르」 후보도 같은 날밤 성명을 발표, 변화를 기다리는 「프랑스」 국민들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제 2차 투표에서 「퐁피두」씨와 대결하여 싸울 것을 다짐했다.
2천 9백만의 유권자들이 참가한 이번 투표에서 기권 및 무효표가 전 유권자 수의 22. 42%인 2백 32만 4천 2백 47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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